2020년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마감을 잘해야 하는데 이번달 실적이 작년만 못하네요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좋은날이 오겠죠~~ 금요일은 좀 한가한 편이에요 아침에 창고에 모아 두었던 폐하드 폐메인보드 폐파워 고철 등을 싣고 거래처에 판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폐프린터 들도 매입업체에 넘기고 크게 바쁘지 않은 하루를 보냈네요
오늘은 미사용정품토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무실에서 프린터나 복사기 복합기 등을 사용하게 되면 토너가 필수로 들어가게 되죠 그런데 정품토너를 구입시 한개씩 사지는 않죠 한꺼번에 여러개를 사놓고 쓰게 되는데 어느날 프린터가 고장이 나거나 다른 사유로 프린터를 더이상 사용안할때가 생깁니다. 토너가 마침 딱 맞게 써졌으면 상관 없는데 미리 사두었던 미사용정품토너를 미처 사용하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토너는 반품이 안됩니다. 왜냐면 한번 납품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 유효기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떨어지게 되거든요 사실 쓰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상품가치가 떨어져서 반품을 안받아 주고 어쩔수 없이 버리거나 처분을 해야 하는데요 그런데 그 사무실에서는 프린터가 없어서 사용을 못하는 토너 이지만 다른 사무실에서 해당 모델을 쓰고 있다면 그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희같은 중고토너매입업체가 있어서 유통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비자들끼리 연결이 되면 좋겠지만 잘 만나기가 쉽지 않죠 번거롭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렇게 인터넷에 검색을 하게 되고 저희같은 업체를 찾아서 연락을 해서 처분을 하게 됩니다. 물론 샀던 가격보다는 아주 저렵하게 처분을 하게 되지만 신속한 처분이 가능하기에 장점도 있죠~~
오늘도 미사용토너 처분한다는 연락을 받고 파주에 방문을 했습니다. 마침 저희 창고도 파주에 위치하고 있어서 퇴근하면서 방문을 했습니다. 모델명은 캐논정품토너 crg-322 모델 이었습니다. 검정은 없고 3가지 칼라 인 빨강, 파랑, 노랑 이렇게 3개의 미사용정품토너를 매입 했습니다.
이렇게 1월달을 마가하게 되었네요 저의 컴모아닷컴에서 가장 많이 매입한 품목으로는 컴퓨터 노트북 모니터 폐토너 미사용토너 순서 입니다. 그리고 컴퓨터부품인 파워 하드 메모리 vga 메인보드 폐전선 등도 매입을 하고 있구요 저희 사무실은 파주운정에 있지만 이곳에 늘 상주하는 것은 아니구요 주로 낮시간대에는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매입업무를 진행하고 강남, 서초 마포, 영등포 등 인근 지역 왔다갔다 하면서 매입을 하고 있습니다. 사양, 수량, 모델명 등 맞기만 하면 지역은 상관없이 매입을 하고 있구요 먼지역은 아무래도 사양이 좋고 수량이 많아야 방문이 가능하겠죠~~
토너의 경우는 지방은 택배로도 매입이 가능합니다. 택배로 보낼때는 택배비가 들어가기에 택배비를 지불하고도 서로 어느정도 이윤이 되야 택배가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폐토너 한개를 택배로 보낸다면 택배비만 나가게 되니 택배를 보낼때는 전화를 주셔서 문의를 해주셔야 한답니다.